책 소개 -『천국의 사다리』
오늘은 2020년 분도출판사에서 출간된 요한 클리마쿠스의 『천국의 사다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요한 클리마쿠스는 6-7세기에 걸쳐 살았던 시나이산의 성 카타리나 수도원의 수도승이었습니다. 그래서 시나이의 요한이라고도 합니다. ‘클리마쿠스’는 ‘사다리’라는 뜻인데, 이분이 남긴 『천국의 사다리』라는 작품 때문에 ‘사다리의 요한’ 또는 ‘요한 클리마쿠스’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잠시 수도원의 원장으로 봉사한 것 외에는 40년 이상 은수자로 살았던 분입니다.
요한의 유일무이한 작품 『천국의 사다리』는 한국교회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서방 교회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는 수도 영성의 고전과도 같습니다. 특히 비잔틴 전통에 있는 교회는 이 작품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왔습니다. 이 작품은 요한이 자신의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이전 수도 영성을 종합한 작품입니다.
이 책에서는 서른 개의 단계로 하느님과의 일치를 향한 여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영성생활에 관심이 있고, 영성생활에 진보하기를 원하는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26년 9월 4일 개강하는 대구가톨릭신학원에서 2학기 [특별신앙과정] 강좌로 『천국의 사다리』의 가르침을 나눌 예정입니다.
다음 링크를 클릭하시면 2020년 12월 17일 출간 직후 12월 23일 평화방송 뉴스 '열린 세상, 오늘' 32분 25초부터 44분 54초까지 신간 소개 인터뷰한 내용이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_4syCd7WIk (32:25-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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