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율곡성당 사순특강 - 그리스도인의 길(2026.3.28)
어제 저녁 7시에 김천 율곡성당에 사순특강을 다녀왔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길'이란 주제로 1시간 떠들고 왔습니다. 성당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부끄러워 낯을 들 수 없었습니다. 제 사진이 붙은 베너가 놓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본당 신부님이 몇 주 전부터 유명하신 신부님(?)을 모셨다고 신자들에게 대대적으로 선전을 했다고 합니다. 강의 후 제 신간 책을 구입하신 몇몇 분들이 제게 사인을 부탁했습니다. 부끄러움으로 시작된 강의가 또 다른 부끄러움으로 끝난 셈입니다. 다른 본당 가서 사순특강을 하고 왔으니, 우리 본당 가족들이 삐지는 일이 없도록 어제 녹취한 강의 내용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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