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맞이 대청소 및 성지주일 준비(26.3.28)
성주간을 앞에 두고 오늘 토요일 오전 10시 미사 후 부활 맞이 대청소와 성지주일 준비를 하였습니다. 본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사도회가 오전 8시 30분에 미리 예정되어 있던 성지순례를 떠나 강복을 주면서 '누가 대청소를 하지?' 하며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도 사도회의 일원인 셈이라 사도회를 대신하여 힘을 보태리라 마음 먹고 있었는데, 미사 후 많은 신자들이 각각 구역을 나누어 대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고 기우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성당, 교육관, 정원에서 대청소를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흥겨웠습니다. 특히 어르신들도 힘을 보태 열심히 청소하시는 모습은 감동 자체였습니다. 또 제대회는 제대회 대로 내일 성지주일과 성주간을 맞아 꽃꽃이와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전례위원들은 전례복을 세탁하는 등 모두가 수고했지만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믿습니다.
이제 오늘 저녁부터 사순시기의 정점인 성주간에 들어섭니다. 우리 모두 이 거룩한 주간을 뜻깊게 마무리 하며 주님 부활을 준비하도록 합시다.
* 더 많은 모습은 갤러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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