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미사 후 11시경부터 성당 종탑의 종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종 사진이 없어 찍어야 했는데, 워낙 힘든 작업이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가  한광수 야고보 100주년 문화홍보팀장님의 크레인과 석전성당의 마태오 형제님 지인의 크레인을 동원하여 사무장님과 노상권 미카엘 역사기록팀장님이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서 두 개의 종을 촬영하였습니다. 이로써 난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작은 종에 독일말로 글씨가 있었는데, 독일 에르딩시 종주조소에서 1966년에 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967년 5월 17일 새성당 봉헌식 전 해에 제작되어 봉헌된 것이었습니다. 오늘 크레인 제공과 사진 촬영 등으로 도움을 주시고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왜관성당 소개 리플렛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어 조만간 리플렛을 만나보기를 희망해 봅니다. 자세한 작업 사진과 영상은 홈피 '갤러리'와 '동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큰종 위쪽의 작은종.jpeg IMG_2514.JPG 스크린샷 2025-10-29 오후 2.10.53.png  큰종 정면.jpeg 큰종 후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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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 2025.10.29 22:19
    한번도 구경한적없는 귀한종을 ᆢ그것도 두개라는 사실을 오늘 알았네요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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