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교리실 명칭 통일을 위하여
1 현재 사무실 부근의 교리실을 지칭 할때는
☞ 성물방 옆방 혹은 주방 옆에 있는 방
☞ 사무실 옆 큰 방
☞ 저쪽 뒷 방 등등 자기들 생각 나름대로 이름 붙여 설명 하므로
혼란을 주고 있어 통일된 명칭을 부여 하고자 합니다.
2. 각 방의 특성을 살려 부여하고싶은 명칭
가. 성물방 옆방 ☞ 안나 홀
각종행사시 음식을 장만하게 되는데 보통 이방에서 야채를 다듬고,
고기를 저미는 등 준비를 이곳에서 많이하고 있다.
음식을 손질하는 마음들이 엄마의 심정일것이다.
따라서 마리아의 어머니 안나 성녀의 심정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생각되어
안나홀 이라 부르고 싶다.
나. 뒷쪽 성체 현시하던 방 ☞ 요셉홀
요셉 성인께서 목공소을 운영하셨으나 큰 홀이 아닌 자기집 한켠에
자그마한 공간에서 작업하셨으리라 짐작되여 요셉홀이라고 정하고싶다.
다. 성가대 연습실 ☞ 베드로홀
1층의 중심홀로서 교회의 중심인 사도 베드로성인 의 정신을 본받아
다른 모든홀과 연계되기 때문에 베드로 홀이라 칭하고 싶다.
라. 뒷쪽 큰방 ☞ 바오로홀
가장 먼 곳이고 또한 가장 크고 반듯하나 난방시설이 빈약하지만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또 조용한 곳이기에 교리실로서도 손색이 없다.
바오로 사도가 이방인의 사도라 불릴만큼 전교 여행에 평생을 바쳐
멀리까지 다녔음을 상기하고자 바오로 홀이라고 명명하고 싶습니다.
이상은 저 개인의 생각입니다.
신부님과 사목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따라서 다른 이름을 붙여도, 아니면 그대로 사용 하여도 불만이 없음을 첨언 합니다.
2022년 1 월 4 일
서상희 (티베리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