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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밥집 개소

“소외된 형제를 향한 우리의 책임 함께 짊어져야”

옛 계성여중고 샛별관에 마련
22일 축복식 열고 본격 운영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주문한 도시락 259개 노숙인들에 전달
코로나19 개선되면 식당에서 매주 수·금·일 무료 급식 제공
긴급 의료·물품 지원·상담 진행
이용자들의 자활도 도울 예정

발행일2021-01-31 [제3230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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