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본당에서 

우리들과 함께 생활 하시던 김금례(발바라) 자매님께서 2020년 6월 1일 오후 1시경

그토록 바라시던 하느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황해도에서 태어나셔서 전쟁으로 성 베네딕도회 덕원 수도원이 폐쇄되고 사제들과 함께  

왜관으로 피난 오셔서

오랜 기간 동안 왜관성당과 신자분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햇살 따뜻하던 2016년 성모성월 어느 주일날... 

본당 마당에서 살포시 미소 지으시던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2016-05-21 22.36.3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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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신사 2020.06.07 14:26
    중고 학창시절...수도원에서 등하교길에서 만나던 아가씨의 모습이 그냥 남아계시는듯...
    하느님만이 아시겠지만, 할머니는 천국에 가시는 건 '보증수표'를 받아 놓으셨을....
    저의 남은 삶의 힘이 되어 주시길...
    편히 연면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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