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은 율법을 충실히 지키면서 재물과 명예를 얻기 위해 살기보다는,
많은 것을 버리고 잃는 아픔을 겪더라도,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라고 권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그분이 보여준 선하신 하느님의 일을 실천하는 데에 있습니다.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목마른 사람에게 마실 것을 주고, 병든 이를 찾아보는 선한 실천들입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의 좋은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시오.”(마태 5,16).라는 예수님의 분부입니다.
선하신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선하신 하느님의 일을 실천한다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