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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별(시몬) 2018.01.13 10:43

    +찬미 예수님!

    서진영(아우구스티노) 형제님 가정에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17년 12월 31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미사 강론 요지를 묵상해 봅니다.
    성가정은 예수님과 성모님과 성 요셉이 이루신 가정으로 주님의 뜻 안에서 생활을 이끌어가는
    가정을 말합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어린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부모로서의 자녀 양육에 온 힘을 다합니다.
    어렵고 힘든 삶에서도 원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극진한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갑니다. 돈을 많이 벌고 사회적으로 출세한 상류가정이 아니라 서민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가정이며 하루 벌어 연명하는 목수인 가장과 가난함 속에서도 믿음과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마리아의 모습에서 세상의 모든 가정이 바라는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를 보여주셨습니다.
    현세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가정은 무엇이고 신앙인의 가정은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부모가 있어 감사하고, 배우자가 있어 감사하고, 형제가 있어 감사하고, 자녀가 있어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남보다 적지만 가진 것에 감사하며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 느끼고 누려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삶을 살고 있는 가정의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시고 예수님이 이 가정의 가장이고 이 가정의 안주인인 어머니는 성모 마리아라는 인식으로 그분에 뜻에 따라 살아간다면 이것이 성가정이 아니겠습니까? 아멘.
    -왜관성당 주임 김수영 바실리오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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