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안녕하셨습니까?

먼저 주님의 사랑 안에 시니어 주일학교로 하나 된 저희들에게 아낌없는 축복을 쏟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총회장님, 우리 지도수녀님, 자문위원님, 우리선생님들 또 무엇보다도 항상 보고픈 시니어 주일학교학생 형제자매님들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항상 도움을 주신 식사 봉사회원님, 제 단체회장님, 구역장님, 위원장님, 이 외에도 너무나 많은 분들이 저희들에게 잊지 못할 많은 소중한 것들을 주셨습니다. 지금껏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배려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누군가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까? 개강식 때에는 62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90명이 되었습니다. 염려와 걱정속에 시작하였고 보잘 것 없는 저와 우리선생님들은 그저 신부님의 말씀에만 따르다 보니 이렇듯 기쁜마음으로 종강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감회가 새롭고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감은 어려운 현실 여건 속에서도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꿋꿋하게 밀어붙이신 신부님의 노고라 생각됩니다. 수학여행 이후 어르신들도 담임선생님들과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뵐 수 있었고 이제는 저도 더 밝은 모습으로 웃으면서 어르신들을 대할 수 있게 되어 한 없이 행복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누군가가 저에게 수고했다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그동안 정말 정말 행복 했다고 말씀 드릴겁니다. 정말 진심으로 수고 하신 분은 우리 신부님이십니다. 이제 내년 4231학기 개강식에는 여기 계신 모든분들이 아니 더많은 분들이 다시 뵙게 되기를 기약하며 더 젊고 건강하시고 신심이 두터우신 모습으로 뵙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

시니어 주일학교 교장  나문철 율리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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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신사 2016.12.20 00:56
    행복은 누군가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이루어가는 것이라고합니다.
    행복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수고로움에 본당가족의 한 사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주 중요한 일에 큰 힘을 써 주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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