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인 영호와 경숙이는 심하게 싸운 후 화가 나 말 한마디 나누지 않았다.

하루는 영호가 다음날 아침 일찍 회사에 나갈 일이 생겼다.

영호는 종이에 "여보, 내일 새벽 5시에 꼭 깨워줘"라고 적어 경숙이에게 건네줬다.
 
다음날 아침, 영호가 눈을 뜨니 시계가 7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화가 난 영호가 벌떡 일어나는데, 종이 한장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그 종이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여보, 5시예요. 일어나요."



200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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