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즘은 날씨가 제법 추워져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즘은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 위염, 위궤양, 장염 등... 많은 병원을 스트레스로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병원의 근본 이유는 스트레스 이므로 적적한 식습관 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에 의한 병이 생기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들여야 하겠습니다.


위장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 기호식품, 약물 등에 노출되어 끊임없이 자극을 받는 장기입니다. 위장에 자각을 주는 물질로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음식물 외에도 이장 안의 위산, 흡연, 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하다. 위장에 탈이 났을 때 속쓰림은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아주 흔한 증상입니다.

속쓰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위염, 위산과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 있습니다. 이 중 위궤양을 일으키는 기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위에서 펩신과 염산이 분비되어 음식물을 분해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물질들은 음식물이 소화되고 나면 다음 음식이 위에 들어올 때까지 휴식상태에 있는 것이 정상이나 어떠한 경우에는 공복시에도 이러한 물질들이 활성화되어 위산과다나 궤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는 위나 십이지장벽에 헬리코박터란 세균이 감염되어 궤양을 초래하여 속이 쓰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궤양 발생기전은 어떠한 한 가지 학설로써 설명될 수는 없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들이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궤양의 특징적인 증상은 공복 시에 속이 쓰리고 아프다가 음식이 들어가게 되면 통증이 없어지나 때로는 음식이 들어가도 위통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으며 드물게는 별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합병증이 생긴 뒤에야 비로소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궤양의 증상과 비슷한 질환들도 많이 있으므로 궤양은 증상만으로 진단을 내릴 수는 없으며 반드시 위내시경검사나 위장촬영검사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속쓰림 등 위장증상을 가진 환자들 중 위내시경이나 위장촬영에서 정상인 경우도 대단히 많습니다. 이러한 환자의 대부분은 기능성 위장장애, 또는 기능성 위장염인 경우입니다. 검사상 이상 없다는 것은 형태적인 이상이 없다는 것으로 궤양이나 암처럼 소화기관의 모양이 변해야 검사에서는 이상이 있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기능성 위장장애는 위장의 정상적인 운동기능에 이상이 생겨 운동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환자는 대개 '신경성'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는 정신적인 원인, 즉 스트레스가 이 질환의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이다

 

미카엘올림



20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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