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남자는 밥 먹는 것만 봐도 안다

by 안요한 posted Jan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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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남자는 밥 먹는 것만 봐도 안다(‘헤럴드생생뉴스\\’ 중에서)

성공하는 남자는 밥 먹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서울의 소문난 한정식집 ‘봉우리\\’대표 이하연씨의
성공남 찍기는 확률 90%이상이다.
성공할 확률이 높은 ‘싹이 파란’ 남자를 찾고 있는 미혼녀라면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남자의 성공 남자의 향기’(시대의 창)에서
그가 꼽은 성공을 예약하는 남자의 태도, 특징은 분명하다.

▶자기중심이 확고하더라.
(한마디로 목표나 비전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좋은 정보를 수집하고 즉각 실행에 옮긴다.
▶모두 시간을 관리하는데 탁월하다.
▶필요할 때만 사람을 찾지 않는다.
▶일이 재미없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30분 먼저 도착하지 제 시간에 오지 않는다.
(상대방을 미안하게 하는 것은 주도권을 잡는 일이다)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도록 책을 놓아둔다.
▶낯선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유능한 인재들한테 기댈 줄 안다.
▶어깨를 나란히 하는 친구가 많다.

그들의 대화법은 어떤가.

처음 보자마자 대뜸 반말하는 남자라면 성공을 기대하지 않는 게 낫다.
처음엔 조심하지만 한두 번 본 다음에 불쑥 말을 놓는 남자도 마찬가지다.
성공하는 남자는 늘 상대를 예의바르게 대한다.

▶광고 카피같은 서론. ▶상대를 불쾌하게 하지 않는 말.
▶결론 유도.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마음 얻기.
▶솔직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태도는 남자의 성공을 담보한다.

스타일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외모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하연씨는 그가 만난 성공한 남자들 중에는 뚱뚱한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들에게선 뚱뚱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장점으로 비쳤다고 한다. 이유는 간단했다.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그
 순간 뚱뚱하다는 콤플렉스를 버린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센스이자 상대방을 매료시키는 점이다.

200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