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진 (요한 마리아 비안네)신부님 안녕하세요?

by 주성균 posted Ja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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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어 두번째 글을 올리네요.^^

왜관성당 신자수가 대명동 성당보다 훨씬 많네요..오늘 첨 알았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셨습니까?저는 주성균 (베드로)입니다.


벌써 한해가 다 가는 군요.

신부님 건강하시죠?

신부님의 영성생활에 하느님의 무한한 축복과 영광이 함께 하시길 항상 기도드립니다.

왜관수도원 복구는 잘 되어 가는가요?

저희 성당 신자들도 많이 기도하고 , 어려움에 많이 동참했습니다.


한달전쯤에는 미국에서 김동권(사무엘) 신부님께서 오셔서 집전하셨습니다.

김동권 신부님...예전에 수사신학생이었었죠>. 제가 대학다닐때 피정갔을때..그때

김병조(에드몬드)수사님께서  소개시켜주셨던 그분을...  15년이 지나고 대명동에서  미사에 만날줄을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모릅니다...

 

비안네 신부님도 많이 기다려집니다.

어쩌면 대명동 성당의 청년들은 내심 신부님을 기다릴 줄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전 쳥년회 활동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저 신자로서만 생활하고 있습니다. ^^

 

 본당을 맡고 계시니까 이동하기가 용이하지 않다는 강순건 안토니오 신부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요즘 강신부님도 건강이 별로 좋지 않아 보입니다.

 항상 지병이 계시지만....열정적으로 집전하시는 모습 볼때. 무척 안스럽고... 걱정됩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기도시간에 강신부님 지향을 꼭 빼먹지 않고 있습니다.

     

신부님 언제 기회되시면... 예전처럼 저희 성당에서 열정적인 미사 한번 참례하고 싶습니다.

영성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큰 축복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자꾸 졸라서 죄송스럽네요..안그래도 바쁘실텐데...

 

신부님  다소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세요.^^ 화이팅......

 

                 대명동 성당 신자  주 성균(베드로) 올림.


2007/11/09